장유주말외식 돼지갈비

매일이 오늘 뭐 먹지 고민이 됩니다. 그래서 주말엔 가족 들 모두 같이 식사할 수 있는 날이니 장유 맛집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. 장유외식집으로 고민하다 장유돼지갈비집으로 집 가까운 곳 "화화"를 찾았습니다. 같은 장소에 숙성 소고기 집이었는데 이사하고 이번엔 돼지고깃집이 되었습니다.

화화돼지 왕갈비 율하점 경남 김해시 율하2로 13

 

 

 

 

6시 조금지나 도착했는데 딱! 우리 코앞에 자리가 풀이 되었어요, 

앞에 2팀 더 있고 대기표 받았습니다.

 

정문말고 뒤편엔 데크가 있어서 대기하면서 기다리기 쉽게 되어있었습니다.

한 20여분 기다리니 자리가 났다고 아려 주셔서 자리 잡고 앉아 주의를 획~ 둘러보니... 주말이라 확실히 가족들이 많이 앉아 있었습니다, 

달달한 갈비양념이라 아이들도 많이 보였고 우리아이도 친구네를 만났습니다.

 

 

기본반찬은 첫차림에 주시고추가는 셀프코너가 있었어 자유롭게 추가해서 먹을 수 있었습니다.

저희는 상추도 몇 번 더 가져다 먹고 짱아치도 몇번 더 가져다 먹었어요^^

 

숯불 들어오기 전에 밑반찬주신 거 양파에 양념간장 뿌려 먹으면 됩니다.

 

양이 많아요. 보통 1인분이 100g~120g인데 화화는 150g 이었어요. 어쩐지 양이 많더라 했는데..

우리 집 보통 고깃집 가면 4인가족이 6인분에 밥 2개 된장 1개 이렇게 먹고 오는데,, 여기서는 고기 4인분 밥 4, 된장 1..

이렇게 먹고 왔어요. 

모두 나오며 배부르다며 다들 배를 두드리며 나왔고, 맛있게 먹어 다음에 또 가자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. 

내돈내산인데.. 정확하겐 남편돈남편산이라 영수증이 없네요.

 

 

장유에서 돼지갈비 집이 몇 집 있는데.. 

여긴 양에서 위에 있어요.  다른 집 보다 덜 짰던 것 같기도 하고요.

 맛있게 식구들 모두 맛있는 한 끼였습니다.